김우진 부원장,국제학술대회 좌장으로 참석 
 

이원의료재단의 김우진 부원장이 제주에서 열린 한국실험동물학회(KALAS) 국제 학술대회에서 장내미생물 세션의 좌장을 맡아 최신 지견을 공유하였다.

이번 세션에는 독일 뮌스터대학(Munster)의 크리겔 교수(Martin A Kriegel), 경희대학교의 배진우 교수, KAIST의 김유미 교수, 동아대학교의 김현주 교수가 참여하였다.

크리겔 교수는 식이섬유(Resistant starch) 등의 음식이 어떠한 기전으로 장내미생물과 면역계를 변화시켜 자가면역질환과 연관되는지를 제시하였고, 배진우 교수는 한우의 설사질환에서 대변이식의 유익한 효과와 함께 장내미생물이 남성호르몬의 농도와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보고하였다.

김유미 교수는 장내미생물이 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의 형태로 장내 면역세포를조절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고 김현주 교수는 자폐증의 발병에 있어서 장내미생물이 어떻게 관여하는가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2012년 네이처지에 장내미생물 연구컨소시엄(Human Microbiome Project) 연구 결과가 발표된 이후, 건강과 질병에 있어 장내미생물의 중요성은 점점 증대되고 있으며  이원의료재단에서는 장내미생물분석검사를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https://kalas.or.kr/03_symposium/symposium.html?c_no=6&menu_no=6&sub_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