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 원인 바이러스 중의 하나로, 동물과 사람에게 모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된 인체 감염 코로나 바이러스는 HCoV 229E, HCoV
NL63, HCoV OC43, HCoV HKU1, SARS-CoV, MERS-CoV의 6종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7번째 바이러스 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전국 77개 의료기관에서 진단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검사는 기존 검사법보다 검사 속도와 편의성을 높인,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reverse transcriptase PCR, Real-Time PCR)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유전자를 검출하여 감염여부를 신속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 지침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분석센터와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침을 기준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PCR]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체는 상기도(비인두/구인두 도말물)및 하기도(객담)의 두 부위의 채취를 권장합니다. 또한, 충분한 양의 검체를 적절한
방법에 따라 채취해야 하며, 검체 채취 시 의료진은 ‘레벨 D’수준의 보호장치를 착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