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CMV)는 전 세계 성인의 약 60% 이상이 일생에 한번은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감염이 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은 무증상 잠복 상태로 체내
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임신 중 태아 감염의 경우 감각신경성난청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CMV 검사를 통해 감염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생아 CMV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신생아의 약 1%에서 발생하는 제일 흔한 선천성 감염 중의 하나로 대부분 무증상 잠복감염의 형태를 보이나, 감염된 신생아의 약 10-15%에서
혈소판 감소증, 소두증, 뇌석회화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이 중 50-90%에서 정신지체나 감각신경성난청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CMV IgG avidity 검사가 신의료기술로 인정되어 CMV IgG/IgM 양성 시 IgG avidity(결합력) 확인을 통해 최근
감염과 과거감염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원의료재단에서는 CMV 감염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항체 검사 및 배양, PCR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검사]
 ■  CMV IgG
 ■  CMV IgM
 ■  CMV IgG avidity
 ■  CMV culture
 ■  CMV PCR 정성 
 ■  CMV PCR 정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