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은 최근 몇 년 간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심사평가원 질병통계에 의하면, 2013년 53,206명에서 2018년 85,943명으로 60%이상 전립선암 환자 수가 급증한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으며, 초기 치료 시 생존율이 높으므로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립선을 진단하는 검사방법에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직장수지검사
   전립선 촉진 검사로, 전립선의 윤곽, 크기 등을 확인
   ■  혈액검사
   PSA검사, % free PSA검사, phi (Prostate Health Index)검사
   ■  초음파검사와 조직생검검사
   직장을 통해 초음파 기구를 삽입하여 전립선을 관찰하면서 조직을 채취하여 검사
 

[phi (Prostate Health Index)검사]
phi(Prostate Health Index)검사는 전립선암 선별을 목적으로 신의료기술 승인을 받은 검사입니다. phi검사는 세가지(PSA, Free PSA, p2PSA )의 전립선암 바이오마커를 이용하여 도출합니다. 높은 특이도를 가진 phi검사를 통해 전립선암 진단 발견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생검을 줄일 수 있습니다.

[% free PSA검사]
Free PSA/PSA Ratio 검사는 두가지(PSA, Free PSA)의 전립선암 바이오마커로 ratio를 구합니다.단독 검사보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증가하여 전립선암과 양성 질환 구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관련 검사]
 ■  phi (Prostate Health Index)검사
 ■  % free PSA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