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2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6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주요사업 계획 및 예산안과 함께 회장 및 감사 등 주요 임원진을 확정했다.
이날 제28대 이광우(분당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임회장과 함께 김한규(가천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종오(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최병호(아주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송기선(이원의료재단 학술부), 이도왕(을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등이 신임부회장으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전문가로 인정받는 임사병리사, 회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협회’를 목표로 한국임상병리교육평가원 설립 및 혈액관리법에 임상병리사 명시화 등의 법제도 개선 강화 등을 포함한 세부 실천과제 등을 확정하고, 새 예산으로 전년대비 17% 증액 편성된 총 51억5800여 만원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