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자료
| 제목 | '24년 1월 1일부터 매독 감염병에 대한 국가 감시체계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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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작성일 | 2024-01-16 | |
2024년 1월 1일부터 감염병 예방법 개정으로 종전 표본감시체계로 4급이었던 매독감염병이 3급 감염병으로 상향되어 전수감시 대상 감염병으로 전환되었
습니다. 이에 따라 매독감염병 병기에 따른 신고 대상 범위도 조정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전환한 배경은 매독이 높은 전파위험을 가지며 장시간 전파 시 합병증이 유발 가능하고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인 예방 관리를 하기 위함 입니다.
매독은 트레포네마 매독균(Treponema pallidum)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성접촉, 수직감염, 혈액을 통한 감염으로 전파됩니다. 매독 환자의 치료는 페니실린
요법이 1차 치료제로 권장되며 치료 성공 판정은 6개월 RPR 또는 VDRL titer가 치료 전 titer에 비해 4배 이상 감소했을 때 판정합니다.
요법이 1차 치료제로 권장되며 치료 성공 판정은 6개월 RPR 또는 VDRL titer가 치료 전 titer에 비해 4배 이상 감소했을 때 판정합니다.
매독감염병 발생 신고기준은 1기,2기, 3기, 선천성 매독으로 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환자와 조기 잠복매독 병원체 보유자입니다. 후기 잠복매독은 신고 대상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매독의 병기 구분을 위해서 혈청검사로 트레포네마와 비트레포네마 정량검사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이원의료재단에서 실시하는 트레포네마에는 TPLA, FTA-ABS IgG, FTA-ABS IgM, Syphilis TP Ab 검사가 있으며, 비트레포네마는 RPR 검사로 확인 가능
합니다. 그러나 혈청검사 시에는 위음성(Window period, Prozone phenomenon) 및 위양성(Serofast state, 생물학적 위양성)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결과
해석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합니다. 그러나 혈청검사 시에는 위음성(Window period, Prozone phenomenon) 및 위양성(Serofast state, 생물학적 위양성)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결과
해석에 유의하여야 합니다.